[아이패드/드로잉] 꽃이 없는 열매, 무화과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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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 주제

  무화과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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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 무화과 단면과 통째 러프하게 스케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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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데이지입니다.

오늘은 무화과를 그려보았습니다.

무화과는 9월쯤되면 불현듯 생각 나는 열매에요.

무화과에 대해서 아실테지만, 맛을 낯설어 하시는

분들이 꽤 여럿 되실거에요.

 

무화과는 현재 유통과정이 짧아져서 무화과를

트럭에서 또는, 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에요.

 

하지만, 어렸을 적만해도 무화과는 서울에서 찾기

힘들었습니다. 모르는 친구들도 굉장히 많았고요.

저의 부모님은 모두 전라도가 고향이여서 늘 방학때마다

시골에 내려갈때마다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열매였는데,

 

다시 서울올라올때마다 구할 수 없으니 더 간절한 그런 열매였지요.

 

무화과는 전라남도 에서 전체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고합니다.

또 무화과는 사실 열매 자체가 꽃인 거 아셨나요? 

 

무슨소리야 싶겠지만, 무화과를 반으로 쪼갠 사진들을 보면, 

꽃같다~ 하실거에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답니다. 생긋)

 

 

Fig Illu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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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한 연필 스케치르 표현을 했기때문에

채색역시도 삐뚤빼뚤 , 실수로 번진듯 표현해보았어요.

프로크리에이트에는 정말 다양한 브러쉬들이 있기때문에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 도전해보는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레이어는 러프스케치, 본스케치, 채색 이렇게

3개의 레이어로 그리는데, 이번에는 러프스케치+채색 레이어

로 이렇게 끝냈네요.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무화과의

계절이 다가오고있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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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일러스트의 관점 포인트!  

- 귀찮은듯 일부러그런듯 대충 그린듯한 표현

- 색과 색의 오일리한 번짐과 섞임 표현

- 오른쪽 하단은 보라색은 기획의도가 아닌 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