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화하여 차례상 차리는 방법

차례상 차리는 방법!

이제 몇일 후면은 대보름달을

환하게 볼 수 있는 추석이 다가오겠어요.

다들 꿀송편처럼 달콤한 명절 보내시고요!

그 전에 차례쌍 차리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들 헷갈리고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저도 매번 차례를 지내지만 헷갈려서

인터넷을 찾아본다는요,, 그치만 집안마다

풍습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차례상 간소화 시켜서 올려보았어요.

 

 

 

조기는 손질 없이 올리기!

차례상에 올라가는 생선들은

내장을 제거하고 올리는거 아니랍니다.

그래서 내장 손질 없이 후라이팬에

구워주었어요. 여기서 깔끔하게 올리실

분들은 꼬리와 지느러미를 조금만 예쁘게

잘라서 올리시면 조상들도 좋아하실거에요.

 

 

 

짜잔-. 차례상 간소화 테이블 : )

간소화해서 이정도 인것 같아요.

여기서 손이 갔던것들은 산적과

나물 3종 그리고 약간의 전들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새는

전같은 경우에는 시장에서 많이들

사와서 차례상에 올리니까요. 최대한

손이 가는 음식들은 줄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요 . 껄껄

 

///

 

간소화 된 차례상 차리는 방법

먼저 신위 앞 1열에는 

밥 국 송편순으로 올리면 된답니다.

그리고 2열에는 산적과 각종 전들

두부전, 조기를 올려두었어요.

3열에는 나물 3종을 올려두었습니다.

나물은 도라지무침,고사리,시금치 요렇게

준비를 했어요. 마지막으로 4열의 경우

포, 대추, 밤, 곶감 , 한과 혹은 약과

이렇게 마무리하면 끝이납니다.

 

 

차례상을 마치고 맛있게 밥먹기

차례상에 올라간 음식들을 먹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온가족이서 함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집안은 안그러는데, 어떤 집안은

피자나 떡볶이 요런거 올리는 곳도

있다던데 정말 궁금하네요. 

실제로 한번 보고싶습니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