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 예방엔 대추생강차!
다들 요새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행여나 목감기에 걸릴까봐
단디 외투 여메고 출근하시지요?
저역시도 그렇습니다. 저는 감기에
잘 안걸리다가도 꼭 환절기인 지금
이 시점에 아프더라구요. 그것도
지독한 감기 수준으로 와서 매번
고생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작년부터
대추생강차를 만들어먹기 시작했는데,
오? 그 효능덕분인지 감기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만들어보았어요
대추와 생강만 있으면되요!
대추와 생강은 양에 상관없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대추는 생강보다
훨씬 많이 준비해주셔야해요.
대추의 달달한 맛이 중요하니까요.
저는 대추 약 20개 정도 준비했습니다.
생강은 그에 비해 대추 2알정도 양이죠?
생강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저는 냉동고에 편으로 썰어서 쟁여둔
생강이 있어서 요걸로 쓰려구요.
대추를 세척해줍니다.
건 대추이기 때문에 주름사이로
먼지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대추들을 물에 약 5~10분 정도
불려준다음에 말랑해졌을때 칼을
이용해서 대추씨들을 분리해주었어요.
여기서 대추씨를 버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대추씨에 붙어있는 과육까지 우리기
위해서 함께 우려주려고합니다.
자-. 대추 준비는 완료!
저는 이번 대추는 작아서 좀 더
양을 늘려도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대추 크기가 크다면,
좀 더 잘 우려내기 위해서 대추
껍질 겉면에 칼집을 내어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빨리 우려지도록 하는 거지요 : )
0.75L 물 준비해주세요.
저는 가스렌지 약불로 사용했어요.
양이 비교적 적은 대추생강차이기
때문이었는데요. 너무 센불로 하게
되면은 물이 빨리 날아가버려서
나중에는 우려진 대추생강차가 별로
없어서 당황하게 되실 수 있어요 : )
저는 약불기준으로 대추생강차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해당하는 용량의 물에
대추와 대추씨 , 생강들을 넣어서 끓어줍니다.
약 30분 정도 끓이기!
20~30분이면 충분합니다.
점점 대추생강차 답게 물이
진해지는 것이 보여요. 대추에서
우려진 색과 향이 넘나 좋더라구요.
어느정도 우려졌다면 불을 꺼줍니다.
저는 이대로 머그컵에 담아서 먹었어요!
그렇지만 채에다가 대추껍질을 발라주어서
안에 부드러운 대추 과육만 먹는 것도 좋아요.
저는 대추 통째로 먹는 타입이라서 그냥 먹을게요
대추생강차 만들기 완성!
예쁜 커피잔 한접시를 꺼냈습니다.
대추 2알을 동동 띄어주었습니다. : )
저는 생강우린 물은 먹는데, 생강
자체는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껄껄
대추의 양을 좀더 늘리셔도 되구요.
생각보다 단맛이 없다면 꿀을 조금
첨가해주셔도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그냥 마시는 것이 좋겠어요.
대추생강차는 스트레스를 낮춰주고요.
심신을 다스려주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대추생강차 만들기 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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