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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몽상가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꼭 가봐야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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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 곳 : )

이번 여름휴가에는 울산으로 정해서

다녀왔습니다. 늘 휴가하면은 경상도

쪽으로 가게되는 것 같아요. 확 트인

오션뷰의 매력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울산 중에서도 이번년도 12월 말일까지

꼭 가보셔야하는 대왕암 출렁다리를

소개드릴게요. 왜냐구요? 

무료 입장이 가능하거든요 : )

 

 

대왕암 주차는 무료였어요!

단, 평일에만 한정이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평일이여서 주차무료라는

찬스를 얻었네요. 그래도 그렇게 비싼

요금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대왕암

주차는 아이누리쪽에 세워놓게 되면

대왕암까지 한참 걷게되니 이왕이면

대왕암 입구쪽에 주차하는 것이 좋아요.

 

해송과 맥문동이 아름다워!

오늘 저희 부부의 목적은

대왕암 출렁다리와 울산바다를

만끽하는 거였어요. 그런데 입구를

조금 지나자 해송(소나무숲)이랑

보랏빛의 맥문동이 넘 근사하더라구요.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더라구요.

 

대왕암 출렁다리 입장마감!

사실 저희는 출렁다리에 입장마감

시간이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17:40분이 마감이었어요. 저희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고 해송+맥문동 길에서

한참을 인생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 멀리서 스피커로 입장마감 어쩌고

저쩌고해서 깜짝놀래서 뛰어갔거든요.

다행히도 17:38분에 딱 세이브했습니다.

6시까지만 대왕암 출렁다리 위에서 만끽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많이 흔들거립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시거나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분들은 무서워하실 수

있겠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흔들거려서

위태롭게 출렁다리 위를 걸었거든요.

그래도 인생사진 찍겠다는 일념하나로

꿋꿋하게 찍어보았어요. 정말 장하네요

 

대왕암 출렁다리 영상 공개

제가 출렁다리 영상도 남겨봤는데요.

짧지만 대왕암 출렁다리 위에서의

익스트림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정말 흔들흔들 어린아이들은 근데 또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강심장이구나?

 

대왕암 출렁다리에서

대왕암공원으로!

대왕암 출렁다리는 일방통행이에요.

첫 시작점과 도착점이 다르다는 소리지요.

다리 건너편에서 대왕암공원으로 가는

방향에 따라서 가니 위와 같은 장관이

펼쳐지더라구요. 군데군데 인생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북적였어요.

특히 40~50대 연령층에게 인기가 좋았습니다.

 

바람이 정말 거셌어요!

모자 쓰신분들은 잘 여매셔야할 것

같아요. 바람이 세서 정말 한여름에

방문한 이때 시원해서 또 좋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바다가 있어서 습때문에 꿉꿉함은

있었습니다. 대왕암공원에서 약 1시간~1시간반

정도 산책하면서 천천히 거닐었던 것 같아요.

구름낀 날씨였지만 그래도 기가막히게 잘 나왔고요

 

넘 아름다웠던 울산 대왕암!

얼마전에 문무대왕릉도 보러 다녀왔는데,

울산 대왕암이 훨씬더 구경거리도 많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서 관광지로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울산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지로 저는 대왕암 한 곳 찜콩할게요.

그만큼 후회하지않을 관광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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