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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몽상가

포항 스페이스워크 환호공원은 짜릿하고 무료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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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가볼만한 곳!

지금의 저는 포항 여행중이랍니다.

살명서 포항은 가본 적이 없어요.

하지만, 한국지리 시간에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 꼬리 부분인 이곳에

너무나도 가보고싶었어요. 늘 가슴 속에

있었지만, 30이 다되어서 방문하게되었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포항에는 볼거리가 정말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짜릿했던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소개드리고자합니다.

 

스페이스워크 주차장 : )

포항 시내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스페이스워크가 있었는데요.

주차장에 세우고 약 5~10분만 조금

올라가면 놀이기구처럼 생긴

포항 스페이스워크 환호공원에 도착

하게 된답니다. 주차장은 다행히도

무료였어요. 그리고 입장료도 없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9시부터 동일했고,

평일은 8시 , 주말은 9시까지 운영해요.

 

예쁜 석양을 보고싶다면 느즈막하니 가시면

된답니다. 저는 6시반쯤 도착한 것 같아유

 

보기만해도 눈이 핑 도네요 : )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처음 생겼을때

줄이 줄이 정말 어마어마했다고해요.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아니지만, 위 사진은

평일 기준이고요. 주말에는 요것보다 약간

더 많다고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스페이스워크

환호공원을 보니까 아찔하더라구요.

이제 드디어 첫 발을 내딛어보려고합니다. 두둥

 

와 정말 무서웠어요!

스페이스워크는 40대 아주머니들이

굉장히 무서워하셨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계단 떼기를 주저하셨어요. 저마저도

그랬거든요. 이 계단이 흔들흔들 하는것이

약간 부실공사처럼 언제 폭삭 무너져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포가 엄습해왔조.

그래도 포스코에서 만들었는데 믿어야겠조?

사실 안정성도 확인한 안전한 건축물이래요!

 

아찔한 위 영상을 볼 것!

저도 포항 스페이스워크에 도착하기

전까지만해도 이렇게까지 무서운지

진짜 몰랐거든요. 저는 놀이기구에서

자이로드롭 청룡열차 껌으로 타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안전장치없이

스스로 높은 허공을 다니는 이것은

정말 무섭더라구요. 고소공포증이 나에게

있다라는 것을 이날 처음알았네요. : )

 

그리고 숨겨진 비밀하나!

포항 스페이스워크 환호공원은

포물선의 건축물인데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다들 궁금하셨조?

위 바로 직전 사진을 보면 제가 앉아있는

계단 뒷쪽을 자세하게 보시면 막혀있는

곳이 보입니다. 더이상 진입을 할 수가

없어요. 가기전까지만해도 몰랐는데,

막상 도착해서 비밀을 알게되니 허무하더라구요

 

석양 아래에서 찍은 사진!

무서웠긴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

어느정도 적응은 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들 보면은 얼굴들이 굳어져있는

것은 조금 미묘하게라도 느끼시지요?

껄껄. 주홍빛 석양에서 스페이스워크

뷰를 촬영하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낮과 석양의 2가지 모습을

보려고 이 시간대에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았어요. 포항 알면알수록 근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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