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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몽상가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인생사진 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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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보러 옴!

포항 시내에서 약40분~1시간

떨어지는 곳에 호미곶이 위치해요.

포항은 정말이지 뚜벅이로 왔으면

포기해야할 관광지들이 조금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짧게 일정으로 방문하신 관광객

들은 더더욱요! 저는 다행이 이번 여행에

차량을 빌려서 호미곶에 편하게 방문했어요

 

호미곶 주차는 쉬웠음!

근처 새천년기념관 건물이 있는데,

거기 주변이 주차장으로 잘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곳에 주차한다음에 호미곶

해맞이공원 쪽으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다보니 드디어 첫번째 손이 보였어요.

바로 상생의 손 중 육지 왼손이었습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촬영하고있었어요

 

첫번째 인생사진 겟!

육지의 손이 가장 맞닥뜨렸는데,

생각보다 거대한 손이더라구요.

사진으로만 봤지, 실제로 호미곶

상생의 손은 처음 보는거였거든요.

그 웅장함이 저를 뭉클하게 만들었어요.

손 앞에서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줄을 서서 후다닥 찍고 바다쪽으로 이동했조

 

세상에나 넘 이뽀!

발로 찍어준 남편 덕분에

카메라 앵글이 삐뚤어졌네요.

바다가 왼쪽으로 쏠리겠어요.

호미곶 상생의 손 중 바다에 떠있는

손이 정말 멋있었어요. 애국가에 나왔던

그 손이 바로 제 눈앞에 펼쳐져있네요.

그리고 하늘과 바다의 경계도 넘 예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순간을 담으려고

북적였습니다. 이른 시간대에 방문했는데요

 

포항 호미곶 오길 잘했어!

포항 시내에서 호미곶까지 너무

멀어서 갈까말까 수백번 고민을 했어요.

그래도 포항의 유명 명소인만큼 여기에

안가면 후회할꺼라고 생각해서 방문한건데

정말 후회할뻔했네요. 사진과 다르기때문에

실제로 눈에 담으실 것을 츄천드릴게요!

아름다웠던 포항바다와 상생의 손 잊지못할겁니다.

 

새천년기념관은 공사중!

저번주에 다녀온 포항 호미곶옆엔

새천년기념관이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한창 공사중이여서 안내 내부를 볼 수가

없었어요. 나중에 공사가 끝나면 한번

방문해 보고싶네요. 이 부분은 참 아쉬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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