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계란말이 프라이팬으로 브런치만듬

 

주말 아침 브런치와 함께 : )

 

황금 주말을 맞이해서 남편과 함께

아침을 간단하게 만들어먹었습니다.

집에 남아있는 식빵 몇장과 사과

소세지가 보이길래 그냥 바로 브런치로

고고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계란말이까지

하고싶어서 프라이팬을 찾아보니

주방 깊숙히 계란말이 사각 프라이팬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이 계란말이 프라이팬으로

스팸도 부쳐먹고, 계란말이도 해보려구요.

 

 

 

그냥 계란말이가 아님!

 

바로 치즈 계란말이입니다. : )

넓은 사각 프라이팬 하나를 준비해주시고

여기에 곱게 거품기로 섞어준 계란물을

넓게 붓어주세요. 계란말이 프라이팬 전용

인지라 넓고 튼튼한 계란말이가 가능했어요.

계란물 위에 치즈를 듬뿍 얹혀줍니다.

 

 

 

계란말이 프라이팬만 있다면야!

 

요린이 똥손일지라도 수월하게

예쁜 계란말이를 만들어먹을 수 있어요.

어렸을때는 계란말이가 어찌나 고도의

요리(?)로 보였던지 시도조차 못했는데,

이제는 거뜬히 만들 수 있어요.

아무래도 이 계란말이 프라이팬도 한 몫

했을거에요. 껄껄 아무튼 그다음에는

식빵과 여러가지 브런치 재료들을 구워볼게요

 

 

 

넓은 사각 프라이팬의 장점!

 

이 사각 프라이팬의 경우 와이드가

넓어서 한번에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어요. 식빵만 올린다면

무려 4~5장은 들어가겠더라구요.

저는 식빵 2장과 계란후라이, 소세지 이렇게

올려보았습니다. 재료 하나하나씩 조리를

하게되면 첫번쨰 조리했던 음식이 식잖아요.

한번에 다양한 조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