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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리뷰

송도 백합칼국수랑 해물파전에 반하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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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백합칼국수 모르면 안댕유!

 

송도시민이라면 모두가 알고있는

칼국수 맛집! 백합칼국수입니다.

이곳은 워낙에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기때문에 줄서는 웨이팅이

싫다면 부던히도 일찍 가셔야해요.

백합칼국수 영업시간은 10:30~21:30이기

때문에 오픈시간에 맞추어서 가는게 좋아요.

저는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11시쯤 갔답니다.

몇몇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고 한가했어요.

 

그런데 30분쯤 흐르자 거의 만석이 되었다죠!

 

 

 

백합칼국수엔 칼국수만 있다?

 

예전에 칼국수만 먹고 왔었어서

너무나도 아쉽더라구요.

송도 백합칼국수에는 칼국수를

메인으로해서 다양한 사이드메뉴들이

존재했습니다. 오늘은 칼국수와 더불어

다른 메뉴들과 추가해서 먹으러왔어요.

매장이 넓찍하고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서 동선이 방해되지 않고 좋더라구요.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모임해도 좋을 것 같아요

 

 

 

직원분 와방 친절해요 : )

 

직원분들의 서포트를 받아 가장 안쪽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창가 바로 옆이여서 바깥구경하면서

먹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지나가면서

김치코너를 보니까 김치낭비가

심한가보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치욕심 무리하시지 마시고, 적당히

먹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 )

 

 

 

송도 백합칼국수 메뉴판 : )

 

메뉴판은 그냥 훑어만 보았어요.

껄껄 왜그러냐면 백합칼국수 오기

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메뉴판을

보고 결정하고 왔기때문이었어요.

오늘은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먹으려고요.

많은사람들이 송도 백합칼국수에 방문해서

사이드메뉴를 시킨다면 꼭 해물파전을

함께 주문하더라구요. 

 

 

 

칼국수 진짜 국물 개운!

 

전날에 술을 마신것도 아닌데,

백합칼국수 국물 한수저하고나서

느꼈던 것은 정말 개운하다라는 것이

었습니다. 조개 자체에서 우러나온

육수가 국물의 깊은 맛을 자아내더라구요.

퍼먹고 또먹고 퍼먹고 또먹고 했답니다.

껄껄, 일반적인 칼국수집과 다르게

송도 백합칼국수는 먼저 조개살을 발라

먹는 것이 먼저에요. 조개살을 다 먹었다면

국물에 칼국수 면들을 넣어주었어요.

본격적으로 칼국수 먹방을 시작해볼게요.

 

 

 

추운날씨에는 뜨끈한 칼국수!

 

칼국수 면자체는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조개우린 육수이다보니까 전체적으로

칼국수 맛이 확 살더라구요.

아침이라서 시장하던 참이여가지고

서로 말도 없이 먹방을 찍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칼국수 먹을때쯔음에 저희가

주문했던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그 비주얼에 깜짝 놀랬는데요!

 

 

 

해물파전 진심 리얼이었어!

 

왜 테이블마다 해물파전이 꼭

있었는지 이유를 그제서야 알겠더라구요.

그전에는 2명이서 오는바람에 칼국수

자체만으로도 너무 배불러서 사이드메뉴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늘은 4명이서 오게

되어가지고 파전을 시킬 수 있었답니다.

근데 저는 사실 칼국수 보다도 이 해물파전

때문에서라도 또 송도 백합칼국수에 방문을

하고싶더라구요. 얇은 파전이면서도 해물이

가득! 어쩜 모양도 예쁘던지요. 대박!

 


 

 

죽을 안먹으면 섭하지!

 

칼국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죽이지요. 어떤 칼국수집은 손님들이

해먹어야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직원분들이 직접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근데 죽이 약간 간이 심심하더라구요.

소금을 조금 더 치고 싶었었어요. 흠

 

꼭 한번 송도 백합칼국수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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