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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리뷰

길거리에서 먹던 옛날 토스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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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식빵과 계란만 있으면 간단하지만

맛있고 영양 높은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길거리 옛날 토스트 하면은

생각나는 것이 중고등학생때 일인데요.

장녀인 저는 동생들을 위해서 끼니

때우기로 자주했던 간식이었어요.

 

없었던 시절인지라 그때 먹었던

옛날 토스트 만들기가 젤 짱짱 맛있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풍족해져서 이것저것

토핑 잔뜩 올려서 만들어보았습니다. : )

 

 

 

 

 

미네랄계란으로 만듬!

 

무항생제 계란 : )

 

오늘 가장 중요한 재료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옛날에는

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계란들을

구매했었는데요. 이제는 몸 생각을

해서 조금 비싸더라도 가족들을 위해

보다 건강한 무항생제 계란을 선택을

한답니다. 제가 구입한 계란은 동네에서

구입한게 아니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거에요. 계란은 도대체 어떻게

택배가 올까 고민과 함께 걱정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스티로폼 박스채로 계란 틀에

맞추어서 제작해서 발송해주셨더라구요.

하나도 깨짐없이 무항생제 계란 도착했습니다.

 


 

 

길거리 옛날 토스트 재료!

 

토스트 재료는 정말 제한이 없어요.

그냥 집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는

재료들을 몽땅 꺼내시면 됩니다.

사실 토마토는 넣을 생각이 없었는데

토마토 하나가 맛이 가려는게 있어서

같이 넣어주기로했어요. 옛날 토스트

만드는 방법은 잘 풀어준 계란에

내가 좋아하는 재료 몽땅 때려넣는거조.

 

 

무항생제 좋은 계란이니!

 

좋은 계란이라서 택배오자마자

2개만 찜기에 쪄보았어요. : )

무항생제 계란이니까 이런거는

반숙계란같은 걸로 많이 해먹거든요.

 

마트에서 산 저려미 계란들은 그냥

계란후라이나 바짝 익혀먹고있고요.

미네랄 사료를 먹인 닭이 낳은 닭알

이라고하네요 ! 다시 토스트 만들기로

돌아가볼게요.

 

 

다시 토스트만들기로 돌아와서!

 

아참 저는 재료중에서 애호박이

있었거든요. 애호박은 다른 재료에

비해 익는 속도가 뎌디기 때문에

먼저 후라이팬에다가 올리브유 두르고

볶아주었습니다. 이 볶아진 애호박과

나머지 재료. 그리고 무항생제 계란을

투하해서 마구마구 잘 섞어주었어요.

 

 

색깔이 화려해졌네요.

 

토마토와 애호박 계란

총천연색이 모여서 화려해졌어요.

그런데 토마토는 물기가 많은

수분이 있기도하고 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모양이 제대로 굳히기(?)가

어렵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정말

원조 길거리 옛날 토스트처럼

양배추와 당근 양파 이정도만 넣고

만들어야겠어요. 하지만 맛만큼은

최고였다는거조 : ) 비주얼도 짱짱

 

 

 

옛날 토스트 완성!

 

옛날 토스트와 양상추+반숙계란으로

이렇게 저녁식사를 먹었습니다.

조촐해보이지만 세상 든든했어요.

 

그리고 계란은 무항생제 계란 세상

보들보들하고 맛있더라구요.

영양만점 무항생제계란으로 만든

길거리식 옛날 토스트 만들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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