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카몰리 만드는법 짱 쉬워!
퇴근 후 그냥 냉장고에 있는
과일과 채소들을 그냥 섭취하다가
이것들을 이용해서 근사한 요리들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서치하던 도중 과카몰리라는 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과카몰리는 아보카도가
주가 되어서 만드는 요리였어요 : )
그래서 근처 시장가서 아보카도 4개에
3천원하길래 냉큼 사왔습니다. 껄껄
과카몰리 샐러드로 분위기있는 테이블
만들어볼게요.
올리브오일과 트러플소금, 후추
조미료는 이정도면 되는것 같아요.
열조리를 하지않고 그냥 유리볼에 넣고
섞으면 만들 수 있는 샐러드인지라 자주자주
해먹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토마토와 양파는 조각 조각 썰어주시고,
아보카도는 으깨주세요. 이 모든 것을 쉐이킷-.
섞어준답니다. 그리고나서 위에서 말한 모든
올리브오일, 트러플소금, 후추를 뿌려주세요.
그리고 레몬즙도 있다면 1~2스푼 뿌려주시고요.
레몬즙은 없으면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과카몰리 예쁘게 보여줄 플레이팅 도마!
이봉원이 요런것도 만드네요?
플레이팅 도마는 필수에요. 망친 요리들도
플레이팅 그릇이나 소품들만 있다면
꽤 그럴싸하게 보이거든요.
과카몰리 다 만들고나서 이 도마위에
예쁘게 올려볼 생각입니다. 껄껄
과카몰리 만드는법 !
위에서 글로 설명만 들었을때 이해하기
어려우셨을거에요. 사진은 시간의 순서대로
첨부했기때문에 차근차근 모시면서 따라하시면
됩니다. 토마토, 아보카도, 양파가 주 메뉴였어요.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재료들 맞겠조?
(음, 아보카도는 거리가 멀다고 들었긴했는데, ,)
그리고 오늘 사용한 트러플소금의 특유의 향
덕분에 안그래도 이국적인 음식! 더 풍미가 좋아졌어요
그라인더 통인지라 다 써도 다른 재료를 넣고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통후추 넣어서 사용해도 좋조.
과카몰리 만들기 끝!
샌드위치로 만들어서 먹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집에 참크래커가 있어서
여기 위에 올려서 먹어보려구요.
간단한 핑거푸드가 되었습니다.
핑거푸드하니까 또 와인이 땅기더라구요.
그래서 레드와인까지 함께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요리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도
요리의 신으로 만들어주었던 과카몰리 만드는 법!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별다른 노력없이도 근사한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었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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