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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리뷰

여름별미 콩국수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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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미는 콩국수 아니겠어?

여전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있네요.

지긋지긋한 여름도 조금있으면

지나가고, 쌀쌀한 가을이 올 것 같아요.

 

푹푹 찌는 더위에 입맛을 잃으셨다구요?

그렇다면 생각나는 메뉴 하나가 있네요.

바로, 여름별미 콩국수 입니다.

오늘은 콩국수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해요. 저는 목포에서 유명한

유달콩물에서 한 병을 사가지고 왔어요.

 

 

 

오이는 채 썰어주세요.

아직 채써는 것도 서툴러서

조금 두껍게 썬 것 같긴하네요.

얼마전에 시어머니께서 비빔국수

해주셨을때 오이 채썬것이 어찌나

가지런하고 예쁘던지요.

저는 갈길이 멀고도 험난하네요. 끙

 

 

계란은 이왕이면 반숙!

반숙이 소화가 더 잘 되고

좋다고하잖아요. 반숙은 찜기를

사용했을때 기준으로 딱 10분이면

요 상태로 되더라구요. 

냉장고에서 막 꺼낸 차가운 계란

기준으로 말씀 드립니다.

오이와 계란 삶기가 모두 준비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콩국수 만드는 방법

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해요 : )

 

 

아! 만두는 부가적인 메뉴!

저는 계란 찌고나서 김치만두를

함께 쪄주었어요. 여름 콩국수와 함께

어울리는 메뉴가 뭐가 있을까 하고

찾아보았는데, 몇몇 사람들이 만두를

함께 쪄먹더라구요? 고기만두보다는

김치만두가 훨~씬 어울렸습니다

콩국수는 먹다보면 느끼함감이 없지않아

있으니까요. 김치만두 있으시면 쪄주세요!

 

 

 

콩국수 삶기

콩국수 면은 대체적으로 소면을

사용하지요. 먼저 끓는 물에 소면

2인분을 넣어줍니다. 2인분은 오백원

짜리 동전 2개 크기가 딱 2인분이에요!

 

끓는 물에 3분 정도 끓여주시다가

바글바글 거품이 올라오면, 찬물을

끼얹어주세요. 그리고나서 또 다시

거품이 올라오면 한번더 똑같이 해주세요.

 

이 과정이 끝났으면 개수대에서 찬물로

헹구어내고 전분기를 제거해줍니다.

소면이 탱글해질거에요!

 

 

 

얼음을 넣어 더욱 쫄깃하게!

콩국수 시장에서 사먹다보면은

이렇게 얼음을 넣어주시는 곳이 있고,

안넣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만약에 콩국물이 걸죽하다면 얼음 많이!

콩국물이 약하고 농도가 묽다하시면

얼음을 패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먹다보면은 얼음이 녹아서 닝닝해지거든요.

 

제가 산 콩물은 정말 고단백 걸쭉이라서

얼음을 많이 넣어주었습니다. 완전 맛있음!

 

 

 

꿀과 콩물을 준비해주세요.

콩국수 만드는 방법에서 가장 큰 차이가

바로 들어가는 조미료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소금으로만 간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소금 간 약간과 설탕을

넣어 주시는 것이 사실 제일 맛있어요!

 

저는 설탕을 요새 줄이고, 건강하게

먹기위해서 설탕대신에 꿀을 선택했네요.

 

 

채썬 오이를 올려주세요~!

콩물은 원하는 양만큼 넣어주시고요.

그 다음에 오이를 탑 쌓듯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계란 반 쪽을 올려주시면

정말 기가막힌 콩국수 비주얼 완성입니다.

 

언젠가는 콩물을 직접 갈아서 만들어

먹어보려구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요리솜씨의

경지가 거기까지는 도달하지 않아서

시판용 콩물을 사용하겠습니다.

콩국수의 승패는 콩물에 달렸지요. 껄껄

 

 

통깨를 뿌려주세요.

물론, 통깨는 생략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통깨를 솔솔 뿌려줘야지만

여름 콩국수 비주얼 제대로 포텐터지거든요.

사진만 봐도 정말 싱그럽지 않나요?

더위가 다 날아가는 느낌이에요. 껄껄

 

 

마지막으로 꿀로 마무리!

정말 맛이있는 여름 별미

콩국수 만드는 방법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만들어 먹었는데, 오늘 점심 한번더

만들어 먹으려구요. 콩물과 소면만 있다면

근사한 여름 별미를 드실 수 있어요.

콩물이기에 건강한거 다들 아시주?

 

맛있는 콩국수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렸으니

오늘 바로 시장이나 마트로 고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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