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동원김치참치 이제 먹어봄!
참치 통조림하면 동원이지요.
빠르고 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치 통조림은 소중한 존재에요. 자취생들은
이해하실거에요. 사회 초년생때 회사에서 참치
명절세트주면 그렇게나 행복할 수가 없더라구요.
왜냐하면 변질 될 염려가 없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통조림이니까요 ! 월요일부터 퇴근하고나서
몸이 천근만근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떤것을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얼마전에 사 두었던 동원꺼!
김치참치 통조림이 생각났습니다.
오늘 만든 요리는 동원김치참치로 만든
김치참치볶음밥이었어요. 비주얼 끝내주지용?
참치만 들어간거 아니지롱
동원김치참치와 더불어 돼지고기도 넣어주었습니다.
얼마전에 신혼여행다녀와서 흑돼지가 또 간절해지더라구요.
요새 택배로 안되는 것이 없어서 넘 좋아요. 지금 시대에
살고있어서(?) 넘 감사하달까요? 어찌되었든 제주도에서
맛보았던 제주 흑돼지 그것도 오겹살을 한 줄 송송 썰어서
지글지글 볶아 주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고추장이 보이시지만,
고추장이 필요없더라구요. 동원김치참치의 경우
소스가 이미 벌겋게 묻혀져있어서 충분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참치볶음밥 레시피 도전해볼게요.
초간단 김치참치볶음밥!
먼저 올리브오일에 얇게 썰은 대파와
양파들을 볶아주었어요. 백종원느님께서
늘 파기름으로 김치참치볶음밥하면 맛있다고
하잖아요. 그 생각이 나서 언능 볶아 냈습니다.
그리고 오겹살 제주 흑돼지를 넣고 볶아주었어요.
그러다가 후라이팬이 무척 작다는 것을 알고
웍으로 바꾸어주었답니다. 동원김치참치에는
김치가 꽤나 들어있더군요? 하지만 저는 한쿡인(?)
이기때문에 집냉장고 속 김치통을 꺼내어 좀더
넣어주었어요 : ) 그리고 깻잎도 있길래 송송 썰어주었습니다.
볶음밥할때 가장 좋은 점은 냉장고 파먹기가 가능하다는거조.
짠-. 오늘의 참치레시피!
동원김치참치 덕분에 이렇게
근사한 저녁 테이블 완성입니다.
조미료는 굴소스와 소금 후추 이렇게만
들어갔어요. 근데 굴소스는 조금만 넣으셔도
좋을 것 같은게, 동원김치참치 간이 조금
있어서 꽤 충분하더라구요. 마지막에 계란후라이
1~2장 부쳐서 올려서 먹었답니다. 볶음밥에는
반숙 계란후라이이조 ! 껄껄
집반찬으로 딱인 동원참치
오늘은 조금 번거롭지만 냉장고 속
잠자고있던 재료들을 몽땅 꺼내어서
볶음밥 재료드롤 썼는데요. 이보다 더
움직이기 싫고 대충 끼니를 때우고 싶다면
그냥 동원김치참치 통조림 하나와 흰 쌀밥
그리고 김만 있으면 세상 든든한 밥도둑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원참치하면은
고추참치와 야채참치 유명하잖아요?
제가 생각했을때 이번에 나온 신제품 동원김치참치는
고추참치와 야채참치 뒤이어서 많이 찾는 통조림 중
하나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원김치참치 펜트리 서랍속에 꼭꼭 쟁여놔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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