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차박용품 요거지!
요새 떠오르는 여행단어 중
하나가 바로 차박이지요.
차박, 저도 가고싶은데요.
아직까지 한번도 차박여행 경험이
없지만, 준비중에 있어요 : )
감성에 껌뻑죽는지라 감각적인
차박용품들을 호시탐탐 엿보면서
하나씩 모으고 있답니다.
일단, 스타트로 캠핑러그를 겟했어요.
따뜻한 너낌, 흔치않은 패턴
딱 제가 늘 찾고있었던 캠핑러그였습니다.
저는 앞으로 차박한다면 캠핑러그로
사용할건데, 쇼파에서 덮는 용도의
블랭킷으로 사용하셔도 되고, 다용도
목적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해요.
흔치않은 이 에스닉한 패턴을 보고
구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인디언 전통 패턴과 같은 무늬인지라
따뜻하고 포근한 가을 갬성이 느껴졌어요.
멋스러운 블랭킷!
오늘 제가 올린 사진중에서
노란색(오렌지)빛이 감도는 필터를
쓴것과 교차로 올렸는데, 위의 화면이
가장 정확한 색상이에요.
차박여행을 떠나기전에
집에서 이렇게 쇼파에 러프하게
올려두고 인테리어로 사용한다던가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배랑 다리만
포옥-. 감쌀 수 있도록 보온 효과로
덮고 자고있답니다. 보통 침실에서
자리에 일어났을때 이불펴고 나오지
않으면 세상 너저분하잖아요?
이 에스닉한 캠핑러그의 경우 그냥
아무렇게나 올려두어도 멋있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이 예쁘게 나왔다는 소리지요.
귀여운 테슬까지 : )
이렇게 귀여운 테슬이 캠핑러그
사방 모서리에 2개씩 달려있더라구요.
포인트가 되어서 돋보였던 감성러그
였습니다. 남자분들은 이런 소녀갬성을
전혀 모르시겠쥬? 저는 얼마전에
휘게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
휘게를 나타내는 사물들이 캔들,
장작물, 가을, 그리고 담요 블랭킷 등등
이었거든요. 딱 이 캠핑러그를 보자마자
휘게스럽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리지 않고 오래토록 사용이 가능한
그런 차박용품 러그였어요.
두께도 도톰!
보통의 캠핑러그들 보면은
얇디얇아서 주름이 지거나
보온성이 뛰어나지 않은 제품들이
꽤 많았거든요. 온라인샵에서
구매를 했지만 이렇게 괜찮은
상품이어서 더욱더 기분이 좋습니다.
어서 차박갈 날만을 꿈꾸고있어요.
아직 차박용품들을 많이 구비는
못했거든요. 감성 피크닉 바구니도
배송되어서 날아올 예정인지라,
언능 떠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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