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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리뷰

쿠우쿠우 상봉점 일반점과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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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 상봉점이 진리!

쿠우쿠우 모르시는 분들 없으리라

생각이듭니다. 30년 넘게 살아온 저는

3년 전에 존재를 알았어요. 그리고

약 2개월 전에 처음 방문을 했습니다.

쿠우쿠우 상봉점이 첫방문이었어요.

그런데, 저번 주말에 쿠우쿠우 명동점에

다녀왔는데 정말 대실망이었습니다.

상봉점과 명동점은 가격차이도 있고

퀄리티가 넘사벽이었거든요.

 

무조건 상봉점으로 가시라고 외치고싶군요

지금부터 쿠우쿠우 상봉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 )

 

 

가짓수가 겁나게 많아요!

사실 첫방문인지라, 쿠우쿠우 퀄리티를

이때 느껴보고나서 모든 점이 이럴꺼라고

생각을 했나봐요. 정확히 말하자면 이곳은

쿠우쿠우 상봉 골드점이거든요.

 

골드라는 말이 괜시리 마음에 걸렸는데

프리미엄 매장이라는 것을 얼마전 명동점에

다녀오고나서 깨닫았습니다. 이정도 퀄이

달라지는데 1마넌 더 내고 상봉점 갈래욘,,

 

 

명품초밥 맞습니다. : )

쿠우쿠우를 가는 목적은 초밥을

드시러 오는 것이 정확하겠죠.

초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쿠우쿠우에

방문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초밥이 쿠우쿠우의 꽃이거든요.

 

수많은 초밥 종류들과 라이스롤 종류를

보고 다시금 또 방문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첫접시부터 영롱보스하죠?

 

 

분위기 있게 와인 짠-.

명동점에서는 못본것 같아요.

와인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5900원인가? 6900원인가? 내면은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그래서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이 와인바를 노려보세요.

특히 저는 모스까또 와인이 넘 맛있더라구요.

초밥과 멋진 페어링이랄까요?

 

 

맛없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쿠우쿠우 상봉점의 단점 딱 한가지 있습니다.

보통 식사시간이 1시간 30분이

주어지는데, 만석이 아니면 더 오래토록

머무를 수 있거든요. 명동점에서는

사람이 많아도 만석은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2시간 가까이 천천히 즐기다가 나왔어요.

 

그런데 상봉점의 경우 1시간 30분 되자마자 칼같이

직원분이 식사시간 종료를 알려주시더라구요.

사실 사진찍고 이것저것 하다가 어영부영 식사를

늦게 시작했는데 이점 너무나도 아쉽더라구요.

아직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 상봉은 비인기

시간에도 웨이팅이 엄청나서 부지런하게 접시 담아오고

먹고 해야한답니다. 안그러면 먹는도중에 쫓겨나요ㅠ

 

 

디저트까지 넘 완벽하다구!

뷔페와서 빙수는 맛없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안 담아오는데, 남편이 퍼담아서

왔더라구요. 그래서 맛만 본다는 것을

아예 제 앞으로 가져다가 맛있게 먹었네요.

 

위에서도 언급은 했었는데,

이곳에서 맛이 없는 것들은 1도 없었어요.

디저트존은 특히 계절신메뉴들은 빨리

가져오지않으면 없어지더라구요.

다시 채워주지 않아요. 물론 그뒤로 채워줬겠지만

제가 있을당시에는 부재여서 아쉽게 못먹고

왔어요. 도라에몽 빵이었나? 그랬을거에요.

 

 

케이쿠도 넘 맛있어!

에그타르트부터 시작해서 미니 조각케이크

모두모두 제 입맛에 맞았어요. 간혹 어떤

뷔페 케이크는 딱 아는 맛, 다 똑같은 인위적인

그맛인데 여기는 카페에서 파는 케이크처럼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디저트는 몇입

먹고 안먹으려고했는데 이것마저도 제 입을

놔주지 않더라구요. 정말 배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포스팅 쓰다보니 친구들한테

조만간 쿠우쿠우 상봉점 다시 가자고해야겠어요

 

 

아이스크림 꼭 퍼오기!

아이스크림도 다양한 맛이 있었던 것

같은데 배불러서 초코, 쿠키앤크림, 딸기인가

이렇게 3가지 맛 담아왔던 것 같아요.

싸구려 맛이아니라 정말 맛있눈 아이스크림

이라서 입가심까지 완벽하게 했습니다.

 

쿠우쿠우가 서울에 찾아보니까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실패하지 않는

지점을 찾으신다면 저는 부디 상봉점에

오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정말 강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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