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135 한강진역 점심 솥밥 찐탱임

점심 솥밥 선택은 탁월했어!

제가 요새 격하게 사랑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는 바로 한남동입니다. : )

강남이나 홍대, 건대는 이제 지겨워요.

너모너모 복잡시럽고, 시끄러워서 이제는

잘 안가고 한남동 같이 여유자적한 곳을

좋아해요. 오늘은 예약하기 넘 어려웠던

휴135에 다녀왔습니다. 한남역 보다는

한강진역에서 가셔야지 훨씬 가까워요!

 

오늘 남편이랑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점심에는 솥밥이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심에는

솥밥을 선택해요. 처음 휴135에

방문하셨다면 트러플 머쉬룸 솥밥과

버터 장조림 솥밥을 거의 대부분 

관습(?)처럼 주문하실게 뻔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 )

 

비싼 가격이긴한데, 요즘 물가를 생각하고

휴135 솥밥 나오는 퀄리티를 보면 그 가격

답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역시나 비싸긴 하네요.

 

트러플 머쉬룸 솥밥

트러플 향에 민감한 남편은 

버터장조림 솥밥을 저는

트러플 머쉬룸 솥밥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 솥밥은 트러플 향이 그렇게

쎄지 않아서 도전할 만해요!

 

버섯과 각 종 야채들이 골고루 들어있는

이 솥밥은 한끼 건강하게 먹었다라는

느낌이 절로 날거에요. 향도 그윽하구요

 

홀테이블 말고 룸도 있어요!

화장실 찾으러 삼매경이었는데,

우연히 안쪽 룸객실을 보았습니다.

4인인가 5인인가부터 예약이 가능

했던 것 같아요. (요건 확실치않네요)

그리고 벽장 한 켠에는 식기류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솥밥 모양의 저

그릇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비쌈 ㅜㅜ

 

여기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곳!

저는 그냥 솥밥이 그저 먹고 싶어서

방문을 한거였어요. 사실 한남동에

약간 가성비 있는 솔솥도 있는데,

휴135가 먼저 예약이 되는 바람에

이쪽으로 왔거든요. 그 브랜드 모두

차이가 있어요. 휴135는 고급진맛!

솔솥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브랜드!

휴135는 한식대첩에 출연했던 쉐프가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사진보니까 군침이 촤르르?

조만간 또 예약을 잡아서 휴135에

가야겠군요. 다음번에 방문시에는

이번에 주문했던 음식 말고 다른 것을

주문해보려구요. 아참참! 그리고 이곳은

저녁이면 다른 메뉴들로 운영이 되어요.

이곳은 알고보니까 고기 맛집인거 있조?

아래 사진을 보시면 퀄리티 남다른 

숙성 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남편한테 얼마남지않은 발렌타인데이때 한번

가보자고 해야하나?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