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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리뷰

크리스마스트리 대신 포인세티아 빨간잎 화분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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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크리스마스 트리 살때 나는?

집안에 대따시만하게 큰 대형 트리를

장식처럼 두는 것이 내 꿈이건만, 협소한

장소때문에 그럴 수가 없다는 것이 넘

실망스럽더라구요. 물론 친구에게 받은

미니 트리가 있긴하네요. 그러다가 요새

트리 대용으로 많이 구매하시는 포인세티아

화분을 보고 요거다! 싶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포인세티아 화분 2개가

우리 신혼집을 밝혀줄거에요 : )

 

 

포인세티아 키우는 법 : )

식물을 자꾸 죽여서 고민스럽다구요?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과 몇 가지

기본수칙들만 숙지하시면 된답니다.

일단, 이 포인세티아 키우는 법은 일반적인

식물들과는 차이가 있더라구요. 포인세티아는

원산지가 멕시코라고합니다. 크리스마스때의

대표적인 식물 '포인세티아'이기 때문에 추위가

아주 강할 것 같은데 아니에요! 오히려 약합니다.

 

 

포인세티아는 단일 식물!

단일식물의 뜻은 낮 길이가 짧고,

밤길이가 길어지면 개화하는 식물이라는

의미를 담고있어요. 저도 포인세티아를

구입해두고 식물생장등을 켜놓았었는데,

포인세티아 기르는 법을 숙지하고나서는

어이쿠야! 했습니다. 오히려 햇빛이 있는

곳에 두는 것보다는 어두운곳에 두는것이 좋아요.

 

9~10월에 한달 조금 넘게 저녁~아침까지

14시간정도 빛을 차단해주면 됩니다. 온도차가

균일한 곳에 두어야해요.

 

포인세티아 꾸며주기 : )

포인세티아를 구입하는 곳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처럼 장식품을

이렇게 세트로 판매하고 계시더라구요.

화분에 무당벌레 장식물도 붙이구요.

화분위에 톡 올려두어 장식으로 쓰는

작은 자갈도 들어있었어요.

그냥 포인세티아를 봤을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한껏 꾸며주니까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급 신나졌음.

 

초록잎과 빨간잎의 오묘한 매력!

포인세티아처럼 보색을 띄우는

식물은 몇 없을 거라고 생각이듭니다.

빨간색 잎과 초록색 잎이 조화를 이루어서

정말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꽃인 것 같아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들 이번주 주말에 어찌 보내시나요?

 

이렇게 조명 켜두고 보내야지!

저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들어보실래요?

크리스마스 전날 이브에는 남편이랑 함께

홍대가서 버스킹도 보고, 맛있는 파스타집에

가볼생각이에요. 그리고, 공방가서 커플링도

맞출거구요. 다음날인 진짜 리얼 크리스마스엔

집에서 남편과 케이크에 초 켜두고 의미있게

보내려구합니다. 이번 연말이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벌써 22년이 막이 내리려고합니다.

바라던 일 모두 이루셨나요?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걱정마세요. 끝이 아니라 새로운 태양인 23년이

다가오고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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