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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리뷰

고기를품다 사가정역은 삼겹살 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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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삼겹살 찐이다.

오랜만에 인천에서 여동생이

올라오는 바람에 남편이랑 셋이

동네 맛있다고 알려진 고기집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고기를품다

사가정역 직영점을 알게되었어요.

워낙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대부분이 엄지척을 했기에 주저없이

이곳에 가게되었습니다.

 

고기 자부심이 쩔었던 곳!

주말에 고기집 가려고했는데,

점심 장사는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하마터면 1시쯤 방문하려고 슬슬

채비를 꾸리던 와중에 오픈 시간대를

보고 다시 쇼파로 착석했습니다. 껄껄

고기를품다 사가정역점은 오후3시에

오픈하더라구요. 그때 맞추어서 딱

도착했는데, 그 이어서 손님들이

갑자기 몰려들어와서 깜놀했어요.

 

 

고기먹부림 부리려고 주문!

오랜만에 고기를 먹는건지 원,

그동안 식이한다고 , 풀때기만

먹다가 삼겹살 고기 두툼한 거를

보니까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목살, 삼겹살, 등겹살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고기를품다는 고기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맛깔나게 무쳤더라구요

 

 

육즙을 가둔 고깃집이랄까?

이곳은 특이하게도 주문한 고기를

보여주시고는 다시 가져가셔서 초벌해서

70% 익혀진 상태로 건내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허기진 저희테이블로 가져다

주었을때, 빠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 )

 

직원들이 구워주면 더 좋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요렇게 구워서 주시는 것도

너무나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전문가 손에서 구워져서 그런지

한 입 베어먹을 때마다 육즙이 좔좔좔 나와서

진짜 황홀하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순두부찌개 요것은?

순두부찌개는 서비스입니다.

정말 대박이조? 비주얼이 추가주문

했겠거니 싶겠지만 절대 아니랍니다.

고기를품다에서는 김치찌개, 된장찌개도

아닌 신기하게도 순두부찌개를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순두부찌개 맛은 사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제 입맛에 딱이어서 고기랑 넘 잘어울렸어요.

된찌만 먹어야한다는 편견을 버려야할 둡요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

여기는 고기를 먹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서 쉽게 물리지가 않더라구요.

기본 소금, 와사비에만 찍어드셔도

좋고요. 명이나물이라던가 파채무침

갈치젓, 등등 기가막히더라구요.

 

특히 새송시버섯 잘 구운다음에

채즙과 함께 고기한점 올려서

먹으면 진짜 최고랍니다. 

 

화로라면도 끝장판!

여기서 고기를 다 드셨다면,

화로라면 드세요. 다른 사람들에

말에의하면 씨앗주먹밥보다 라면이

훨씬 좋다고해서 저도 따라먹었어요.

단, 화로불판에 직접 올라가기 때문에

고기를 다 먹고나서 주문할 수 있답니다.

사가적역 삼겹살 맛집을 찾으신다면

저는 고기를품다라고 말할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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