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유있는 쇼핑리스트

교자상 800은 제사상, 손님상으로 좋아요

반응형

교자상 800 제사상, 손님상 제격!

 

이번 명절에 필요한 제사상이 필요해서

급하게 찾아보고 구입하게된 상인데요.

제사상 뿐만아니라 손님상, 집들이상에도

괜찮은 교자상을 소개드릴까합니다.

집에 협소한 아일랜드 식탁이 있기는하지만,

온 가족이 다 모였을때는 터무니없이

부족하기만 한 공간이거든요.

그래서 교자상을 찾아보았는데, 정교자상과

직교자상이 있더라구요. 저는 저희 집과

어울리는 정교자상으로 겟했습니다.

 

교자상 800

가볍고 펴기가 쉬워요.

 

예전에 어렸을때 교자상을 할머니댁에서

펴다가 손이 저 접이식 부분에 껴서 살짝

피를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뒤로는

접이식 상을 펼때마다 그떄의 기억때문에

조심스럽게 상을 펴곤하는데요.

제가 소개드리는 교자상의 경우

매끄럽고 손이 낄 염려가 전혀 없어요!

그래서 어린 자녀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가로세로 800의 정교자상이에요!

 

 

최대 5~6명까지 가능!

 

낑기고 낑겨서 앉으면 5~6명까지도

가능하더라구요. 그런데 옛말에 교자상

모서리 부분에 앉으면 안된다는 속설이

있더라구요. 뭐, 속설을 믿으신다면

4명이 정석이겠지만요. 무튼, 저희집에서는

5명이서 식사를했는데 부족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정교자상도 좋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쇼파앞과 거실장 사이 폭이 좋아서

직교자상으로 할껄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클래식한 멋도 있어요.

교자상이 무겁지도 않아서 혼자서

이동하기 어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할머니집에 있는 교자상의 경우 완전

원목으로만 구성되어있는 교자상이었던

지라서 무거워서 혼자서는 부담스러웠

거든요. 그런데 이 교자상은 굉장히 가벼워요.

상세페이지에는 소나무라고 적혀있기는한데

말이지요. 아무튼 손님이 왔을때 후딱,

펴고 접을 수 있어서 사용하기 쉬워요!

명절에 제사 지내시는 집에서는 제사상으로

변신이 가능하답니다.

 

교자상앞에서 도란도란!

집에와서 일상기록을 남기면서 문득

드는생각이있었어요. 오랜만에 명절을

맞이해서 부모님댁에 방문한거였는데,

넷플릭스 보느라 부모님과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지 못했었거든요. 대화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은 딱 식사자리! 그러니까 정교자상

앞에서 식구들이 다 모였을때였네요.

반성을 기회로 삼아서 다음번에는 온 가족이서

만담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낼까합니다. :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