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 타이벡 감귤 왜캐 맛있어

고당도 타이벡 감귤 들어봤노?

 

제주감귤은 이제 식상한 시대가

왔네요. 귤에도 정말 다양한 품종이

있구요. 어떤 장비를 더했을때 이름을

붙여 나오는 신기한 이름의 감귤도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최근에 제주감귤이

먹고싶어서 알아보다가 고당도 타이벡 감귤

을 알게되었어요. 타이벡? 이 과연 무엇일까,

외국 감귤인건가? 그런데 제주에서 파는데?

결국 궁금증을 이기지못하고 지식인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타이벡 감귤 숨은 뜻이 있더라구요

 

노지 감귤이라 더더 맛있다!

 

타이벡 감귤의 뜻은 사진의 전단지에도

붙어있었는데요. 예를들어 감귤나무에 주렁

주렁 달려있는 귤들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햇빛을 충분히 받고 자라야하는데, 감귤의

밑면은 그늘이 져서 일조량이 부족해요.

그렇기때문에 타이벡이라고 불리우는 특수한

재질의 천을 깔아서 강제로 햇빛을 반사시켜

제주 감귤이 예쁘게, 골고루 익도록 해준답니다.

그렇기때문에 고당도 타이벡 감귤이 나온거지요

 

새콤달콤 비타민C 충전!

 

겨울철 감기 정말 조심해야하지요.

요금 같은 시국에서는 일반감기라

할지라도 옆사람, 옆동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그러니까 평소에

비타민이 가득한 과일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겨울에는 비타민 담당

제주 타이벡 감귤이 있으니 박스채로

쌓아두고 하나씩 하나씩 까먹고있어요.

 

크기는 작지만 세상 달달해!

 

귤중에 가장 맛있다는

조생귤.작으면 작을 수록 맛있는

것이 진리이지요. 큰 귤은 물맛(?)

만 나는 경우가 있어서 저는 작은

귤을 선호한답니다. 타이벡 감귤이

대박이었어요. 늘 칭찬에 박한 남편도

이 타이벡 감귤 하나 먹고서 눈이

똥그래지더라구요. 손이 노래지도록

먹고있는데, 다먹으면 또 구매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