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떡 에어프라이어 요리, 떡뻥 만들기

초간단한 떡뻥만들기

사실 설날에 받은 떡국떡이 아직도

왕창 남은거 있죠? 이걸 빨리 재고를

털어서 냉동실 칸을 비우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떡국떡으로

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들을 찾아봤죠.

 

그랬더니 세상에나

떡국뻥 에어프라이어로 간식!

떡뻥만들기가 있지뭐에요?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었습니다.

 

 

떡국떡은 찬물에 30분 불려주세요!

저는 말랑한 떡국떡이라서 30분 불렸고,

딱딱한 떡이라면 1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그리고나서 채반에 걸쳐서 물기가 없어지도록

방치(?)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키친타올로 닦아주었어요.

 

찬물에서 막 빼고나서 곧바로 키친타올

사용하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키친타올을

쓰게되잖아요? 환경을 조금 생각하자구요 : )

 

 

 

떡국떡 에어프라이어 180도!

에어프라이어 사양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는데요. 180도 6~8분

사이면 완벽한 떡뻥이 완성됩니다.

 

6분 에어프라이어 : 겉 살짝 바삭+속 말랑

7분 에어프라이어 : 겉 바삭+속 살짝 말랑

8분 에어프라이기 :  전체적으로 바삭바삭!

 

저는 8분 했을때가 제일 제 입맛에

맞는 떡뻥이더라구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짱!

 

 

꿀에다가 찍어먹어야지!

사실 떡국떡 에어프라이어 떡뻥 간식은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치만 꿀이랑

먹으면 더더더 순식간에 사라질거에요.

 

자극적인 편의점 과자말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떡뻥 만들기해서

우리 아이들 간식으로 내어주자구요 : )

 

 

꿀 말고 케찹도 굿!

떡뻥을 계속 드시다보면은

약간 텁텁(?)해지는 것이 있는데,

케찹과 같이 먹어도 은근 어울리는 조합!

 

꿀이랑 번갈아가면서 계속 이쪽 저쪽에

찍어먹었답니다. 요것도 쌀이라서 

밥 한공기 나올 것 같은데,, 저녁보다는

오후에 드시기를요. 껄껄

진짜 혼자서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