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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리뷰

생식 혹은 볶아서 멕시코감자 히카마 얌빈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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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마 멕시코감자 아시나요?

얼마전에 건강관련한 다큐 프로그램을 

보다가 히카마 감자를 먹는 사람들을

봤어요. 팽이처럼 투박한 모습을 한 

멕시코감자라고 해서 우리나라 감자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평소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면 변비(?)에 걸리는 지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이 멕시코감자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히카마 얌빈 껍질 까는법!

생소한 외쿡 감자인지라 어떻게

까는지 몰랐었는데, 진짜 신기하게도

물에 10분 정도 불려놓으면 양파 껍질

쭈우욱-. 벗겨지듯이 까집니다.

물론 부드럽게 까지지는 않구요.

운 좋으면 한 면을 통으로 깔 수도 있어요.

이거 은근 껍질 벗기는데 희열을(?)  느껴요.

 

히카마 생식으로 먹어보기

히카마(얌빈)은 보통 생식으로

드시더라구요. 그도그럴것이 생으로도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우리나라 감자와

같은 맛은 절대 아니고요. 배와 무 사이랄까요?

굉장히 달달하고 맛있어요!

아침에는 사과 반쪽과 히카마 반쪽을 먹고

출근하고있어요. 내일은 히카마와 요구르트 한 병

넣고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으려구요 : )

 

히카마 먹는법 : 볶음으로 먹기

저도 히카마 생으로 먹기가 겁나서

제일 먼저 볶아서 먹어봤는데요.

아무리 볶아도 우리나라 감자처럼

찐감자 처럼 되지는 않더라구요.

생으로 먹었을 때처럼과 비슷하게

서걱서걱 사과처럼 분해(?)가 되어요.

 

히카마(얌빈)은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해당되는 작물로 영양소가 정말 풍부하답니다.

당뇨있으신 분들이 히카마 얌빈을 많이 드시지요.

위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식이섬유가 많아서

저처럼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좋아요!

아 그리고 약간 미끄덩!

히카마를 썰고나서 손이 약간

미끄덩 거리더라구요. 우리나라 '마'

작물과 비슷한데 마 처럼 심하게

물컹거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히카마는 잎과 줄기는 살충제의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뿌리만 식용으로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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