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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리뷰

스위트 바질, 애플민트 키우기 베란다 텃밭화분 근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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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텃밭화분 키우기

어렸을때부터 어머니께서 집 곳곳에

예쁜 식물들을 키우는 거 보니까 자연스럽게

저도 식물에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구요.

어머니께서는 다육이라던지 못 먹는(?) 식물을

키우는 데, 저는 효용성(?)을 위해 먹을 수 

있는 식용 식물들을 찾아 텃밭에 심으려고해요.

텃밭화분을 인터넷으로 주문시키고,

근처 꽃집가서 식용식물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베란다 텃밭화분 세팅 완료!

텃밭화분은 화이트와 그린이 있었는데,

뭔가 싱그로운 느낌이 그린이 더 강한 것

같아서 요걸로 선택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꽃집에서 선택한 식용식물은!!

두근두근,, 바로 로즈마리와 스위트바질

, 애플민트였어요. 그리고 모듬상추 씨앗은

집에 있어서 함께 심으려고했조,

 

집이 난장판 되기 아주 쉽지!

거실 가운데서 흙을 조심히 텃밭화분으로

퍼다나른다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작업이 되질 않더라구요.

나중에는 아예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빠른 속도로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막 담기 시작했어요. 어느 정도

텃밭화분에 흙이 채워졌다 싶으면은

모종을 담을 구멍을 파줍니다.

 

애플민트, 스위트바질 심어주기!

모종부터 시작해주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훨씬 쉬울거에요. 가장 바깥쪽에는 모종

3개를 나란히 심었습니다. 어머니께 보여드렸더니

너무 빠듯하게 심은거 아니냐고하는데,

줄기를 기준으로 나름 널찍이 심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이미 심은거 돌이킬 수 없고요. 막이래!

 

그리고 상추를 심기위해서 바로 앞에는

밭두렁처럼 길게 구덩이를 파주었습니다.

뭔가 귀엽지않나요?

 

상추도 심어주었어요

파낸 구덩이 에다가 상추씨를

심어주었는데, 상추씨를 바로 심는

것보다는 그릇에 물에 조금 불려놓았다가

심는 것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했더니 손에 마구마구 붙어서

씨앗을 얌전하게 심어주기가 어려웠어요.

 

 

우리집의 베란다 텃밭 성공이네요!

이게 얼마나 갈지, 죽을지 살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특히 애플민트는 모히또, 에이드 먹을때

한 두잎씩 따서 먹으면 그렇게 싱그로울 수가

없구요. 바질의 경우 파스타 할때 넣어서 먹고,

로즈마리는 스테이크 굽굽할때 사용하고있어요.

내 뱃속의 욕구채움을 위해 사육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부디 죽지말고 오래오래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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