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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리뷰

석촌동 풍년뼈다귀해장국 얼큰하니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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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 웨이팅 먓집!!

석촌역에 뼈다귀해장국 맛있는 곳

없을까 하고 그냥 가볍게 찾아보았는데,

세상에나-. 찐 맛집이 숨어 있더라구요.

저만 모르고 석촌동 주민들은 모두가 아는

그런 뼈다구해장국 맛집이었숩니다. : )

이곳은 정말 오래전부터 한자리에 있었던 것

처럼 가게 외관은 허름해 보였지만,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었어용.

 

매장은 조금 협소한 편?

석촌동 풍년뼈다귀해장국 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 있어서

차마 매장 내부 모습을 담아오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대충 느끼기로는

4인석 테이블로 8~9 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점심때에는 일찍

오지 않으면 줄을 선다고해요 : )

 

풍년뼈다귀해장국 메뉴판!

사실 메뉴판 할 것도 없네요.

왜냐하면 풍년뼈다귀해장국에서는

뼈다귀해장국 단품 하나로만

판매하고든요. 큰 냄비에다가 버너

위에 올려주는 감자탕이 있을 법 한데,

딱 요거 하나였어요. 정말 웃겼던 것이

주문하자마자 30초 뒤에 메뉴가 나왔어요.

회전율은 겁나게 빠르겠어요 : )

 

 

딱봐도 얼큰해보이는군

풍년뼈다귀해장국은 방문하시는

연령대가 높았어요. 40~50대 분들이

많았구요. 특히나 남자분들이 이집을

선호하시는 것 같았어요. 전날에 과음을

하실때 딱 요기만한 곳은 없더라구요.

얼큰한 국물 한 입하니까

허했던 위장이 싹-. 하고 내려가는 너낌?

 

빛깔도 좋았던 뼈해장국!

다른 해장국집에 비해서 엄청

빨간 고춧가루와 함께 나온 이

뼈다귀해장국은 보이는 것처럼

옴총 맵지는 않았습니다. 칼칼한

정도로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레벨이랄까요? 석촌동에 자주 올 수

없는 저로써는 넘 아쉬웠어요.

앞으로 풍년뼈다귀해장국 자주 생각

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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