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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사용해도 되는 설거지비누

요새 설거지비누들을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비누가 너무나도

생소했거든요. 무조건 퐁퐁(?) 주방세제를

써야지만 거품도 잘 나고 빡빡 닦이는 그런

성분들로 잘 만들어졌을 것 같이 느껴졌거든요.

그에 반해, 비누는 화장실에서 손닦는 간단한

용도로 생각해서 기름기 제거에 과연 괜찮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들도 들긴했었어요.

 

알록달록한 수세미들 : )

 

구름모양 수세미와 설거지비누를

세트로 한꺼번에 장만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아기자기하고 예쁜것에 사족을

못쓰는 것 같아요. 저는. 껄껄

 

예뻐야지 더 잘 사용할 것만 같고,

또 일이라고 생각하는 집안일을 그나마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이건 그냥 수세미가 아냐!

뒷면을 보시면 흰색 필름이 붙어있어요.

이건 떼어서 버리면 되는데요. 이 부착

이유는 수세미를 사용하시고 설거지통

내벽에 착하고 붙일 수 있기때문이에요.

그동안 물에 적셔진 수세미를 어디에다가

보관할지 참 난감했거든요. 물론 비누받침이

있긴하지만 너저분해 보이기도하고요.

자세한것은 아래 차근차근 보여드릴게요.

 

고체 설거지바 비누 순해요 : )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보여주는 한

유튜버를 영감을 받아 저도 이 고체

설거지바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잠깐 어색했는데, 금방 곧잘

익숙해졌습니다. 어떤 설거지바는 물이

묻어있으면 잘 물러지는 것들이 있는데,

오늘 제가 보여드리는 설거지바는 전혀

물러지지않아요. 단단함을 자랑한답니다.

 

게다가 맨손으로 사용해도 설거지 다하고

나서 피부결이 거칠어지지않고 오히려

부들부들해져요. 이 안에는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서 피부에 악영향이 없다고해요

 

 

요렇게 붙여서 사용해주세요.

다양한 컬러풀 수세미 중에서 파란색을

골라보았습니다. 구름하면은 무조건

파랑 아니겠습니까? 껄껄 아무튼 설거지바를

몇번 문지르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풍성한

거품이 나오네요. 이날 기름기 있는 삼겹살을

구워먹었던 것 같은데, 완벽하게 기름제거

되었습니다. 정말 최고에요. 고체 설거지비누 추천!

 

뽀득뽀득 설거지 완벽하게 끝!

제가 고체 설거지비누를 사용하고나서부터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기 시작했거든요.

이제 슬슬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아졌기도하고

또 자취하는 애들도있어서 필수적으로 필수

살림템들에 대한 정보공유가 활달히 이루어져요.

그 중하나가 바로 오늘 제가 극찬한 고체 설거지바

랍니다. 주방액체세제보다는 환경에 덜 악영향을

주기때문에 필히 저는 이 고체 설거지비누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셨으면 해요 : )

제로웨이스트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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