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미니 붕어빵 귀여워라

 

냉동 미니 붕어빵 든든간식!

 

신혼집 냉장고에 소소한 간식거리들을

쟁여두는 습관이 생겨버렸어요.

따라서 불어버린 제 몸은 떨어질 줄을

모르네요. 흑흑. 그래도 맛이있다고 하는

것은 꼭 먹어보고 지나가는 편이라

이번에도 냉장고에 또다른 식구가 

생겼어요. 바로 냉동 미니 붕어빵이랍니다.

 

보통 따뜻하게 먹는 붕어빵이잖아요.

이 붕어빵은 차갑게 먹는거에요.

 

 

따뜻하게도 가능!

 

하지만 10~15초만 돌려주어요.

너무 돌리며 죽(?)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처음에 이 미니 붕어빵을

구입했을때는 차갑게 먹는 것이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어색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전자레인지로 돌려먹었어요.

하지만, 이 제품은 냉동 미니 붕어빵

인지라 확실히 냉동고에서 갓 꺼내어

먹는 것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이제는 차갑게 잘 먹고있어요. 껄껄

 

 

 

미니 붕어빵 3종 !

 

단팥 붕어빵도 있고, 체다치즈만

그리고 슈크림 버전도 있네요.

이중에서 저는 슈크림이 제일

맛이있었답니다. 단팥은 우리가 아는

그런 맛이요! ㅎㅎ 그리고 고소하면서도

진한 치즈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체다치즈 붕어빵이랑 찰떡일거에요.

저는 치즈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슈크림이 제일 입맛에 맞았습니다.

 

 

 

겨울간식/여름간식 모두 된다!

 

붕어빵을 겨울에만 맛볼 수 있다라는

편견을 버리셔도 좋아요. 겨울에는

당연히 길어리에서 판매하는 붕어빵을

먹겠지만, 여름에는 냉동 미니 붕어빵을

기억해주세요. 특히 저 속이 꽉 차 있었던

슈크림이 극강의 달달함 이었습니다.

공부하다가, 업무하다가 재택근무하다가,

출출할때 어김없이 냉동 미니 붕어빵 꺼내네요.

살은 언제 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