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캠핑용품은 미니그릴이지

 

캠핑용 미니그릴이면 오케이

 

예나 지금이나 캠핑이 정말 유행이에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일 수록 산과 들로

캠핑하러 떠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캠핑용품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다양하고 유용한 제품들이 출시되더라구요.

오늘은 저는 캠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캠핑용 미니그릴을 소개드리려고합니다.

 

 

미니그릴 2종

 

미니그릴 2종 구매 : )

 

미니그릴을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

내의 상세페이지에 자세한 사이즈가

기입되어있었지만, 저는 보고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요 눈 뜬 장님이에요.

껄껄, 아무튼 그래도 크기별로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작은 사이즈 화이트그릴과

중간 사이즈인 블랙 그릴 이렇게 2종을

겟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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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직화 가능해요!

 

정말 간단하게 생겼죠?

이 그릴 2종은 분리가 가능해서

그을음 자국들을 씻어내기 아주

편리해요. 일본어로 사용법이 씌여

있었는데 상세페이지 보니까 친절하게

풀이해주셨더라구요.

 

흰색과 블랙 부분은 세라믹에 도자기로

한번 구워낸거라서 빡빡 씻으면 좋지

않다고해요. 왠만하면 물로 세척하는 것

보다는 마른 행주로 털어내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캠핑용 미니그릴은

직화에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인덕션은 안되요.

 

 

식빵을 구워볼까?

 

가장 만만한 식빵굽기

 

미니그릴이 드뎌 집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무엇을 구워볼까 고민했어요.

그래서 냉장고를 열어보고 한참을

고민을 해봤는데요. 가장 쉬우면서도

그릴에 많이 사용하는 식빵을 구워보기로

했어요. 몇년 전부터 핵인싸들이 사용한다는

'죽은 빵도 살린다는' 발뮤다 토스트기를

아실거에요. 그런데 그것보다 이렇게 직화로

식빵 구워먹는 것이 정말 맛이있어요.

 

식빵을 미니그릴에 굽는 시간은 1~2분

밖에 걸리지않아요. 그 이상 구울 시, 타요. . 

 

소세지 고구마굽기

 

고구마 굽기 성공!

 

고구마는 통으로 올려놓으시면

세월아 네월아 걸리실거에요.

미니그릴인 이유가 있잖아요 : )

그래서 고구마 슬라이스로 해봤어요.

제가 오늘 보여드리는 미니그릴은

야채, 채소등을 구울 수 있답니다.

 

오늘 제가 고구마를 구워봤는데요.

성질이 급한 저는 그릴 자국이 나기도

전에 꺼내버렸답니다. 맛있게 익긴했는데

그릴 자국을 일부러라도 내게 얌전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걸 그랬어요.

 

 

 

간단하게 브런치 완성!

 

미니그릴 사용해보려고 식빵이랑

고구마 소세지를 구워보았는데,

본의아니게 브런치 테이블을 만들게

되었네요. 그래서 큰 접시에 나누어서

세팅을 해보았답니다. 꽤 근사한 브런치가

완성되었어요. 남편이랑 요새 다이어트

하려고하고있어서 함께 나누어 먹었네요.

식빵에 버터 한 조각 올리고 크림치즈

듬뿍발라서 아보카도와 함께먹으니까 요거

별미던데요? 이 조합 넘 좋았어요.

 

 

가래떡 굽기

 

가래떡 그릴에 굽기!

 

미니그릴에 가래떡 2줄을 

올려보았어요. 떡 굽는 것은

다음날에 구워보았는데요. 시장에서

한뭉텅이(?)에 단 돈 천원에 판매하지

뭐에요? 그래서 집 오자마자 그릴에

구워먹으려고 신나게 달려왔거든요.

 

 

 

케찹?간장?꿀?

 

가래떡 굽고나서 찍어먹는

소스는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대부분이 꿀에다가 먹긴하는데

간장도 간간히 보였어요. 껄껄

 

저는 꿀에 찍어먹는 것도 맛있지만,

특이하게도 케찹에 찍어먹습니다.

다들 이렇게 말하면 놀라던데,

개인취향이 있으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