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서핑장이 한눈에!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아시나요?
저는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좋은 곳이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그것도 인공서핑장
이라니요! 서핑을 하려면 동해나 부산
제주도 이렇게 가야만 하는 줄알았거든요.
그런데 인공적으로 만든 파도위에서 타는
서핑이라니! 시흥엔 정말 대박 핫플레이스
가 숨어있었네요. 시흥 주민은 아니지만,
이날 방갈로에서 엄청 신나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저는 웨이브파크에 다녀온
것이 아니라요 . 웨이브파크 맛집!
방갈로에 다녀왔거든요. 웨이브파크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흥 맛집을 소개합니다.
방갈로 내부전경
어디 동남아가 생각나네
동남아가 떠오르는 뷰맛집 방갈로
였습니다. 이곳은 예뻐서 카페라고
착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곳은 떡볶이와 덮밥 요런 것들을
파는 시흥 거북섬 맛집이랍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2시반부터 시작
된다고해서 2시쯤에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아주 좋은 창가석을
차지할 수 있었지뭐에요. 운도 좋아.
방갈로 씨푸드 떡볶이
씨푸드 떡볶이! 가장 무난해보이고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대박
비주얼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요.
커보이는 오징어 튀김이 하나
툭-. 올려져있었습니다. 요거때문에
오늘 인스타그램 사진 각이었어요.
맵찔이인 저에게도 딱 적당하게
즐길 수있는 정도의 맵기였습니다.
모히또도 주문함!
왠지 바다를 보니까 청량한
에이드가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모히또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푸른 인공서핑장을 바라보며
이 초록초록한 모히또 한잔 먹으니까
코로나로 여행한번 제대로 가 볼 수
없다는 것에 무기력함이 있었었는데
오늘 만큼은 기분이 다 풀렸어요.
바람쐬러 가신다면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맛집인 '방갈로'를
한번 가보세요 : )
메인메뉴 2탄!
스테이크 덮밥이라고 하는건데요.
파인애플 구운것과 샐러드. 그리고
스테이크가 은근 많이 들어가서
씹는 식감이 굉장히 좋았던
덮밥이었습니다. 덮밥 한숟갈 퍼서(?)
떡볶이 국물과 함께해도 좋았어요.
시흥의 명물 : )
웨이브파크에 안가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1층에서 웨이브파크를 바라보는
것보다는 위에서 아래로 그것도
멀리서 바라보는 뷰가 대박이거든요.
그게 딱 웨이브파크 맛집 방갈로
였거든요. 다른 유명한 맛집들은
이 각도의 뷰가 안나온다고합니다.
몇몇 카페를 제외하구용 : )
한적해서 더 좋았음!
브레이크시간전에 방문했던지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원래는
거북섬 방갈로는 사람들로 복닥복닥
거린다고하더라구요? 저희는
브레이크타임 시작하기 30분전에
도착해가지구 아주 메인자리 찜콩하여
웨이브파크 뷰를 온전히 다 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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