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매트 고르는법은 두께가 중요

 

요새 내 취미 요가!

 

2년전에 요가학원을 다닐때의 일이에요.

드라마틱하게 살이 쑥쑥 빠지는 것은

아니었지만, 몸이 가벼워지고 체력도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이 느껴져서 쉬지

않고 요가학원을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나서 학원이 한두달 문을

잠시 닫았는데, 이게 다섯달까지 가더군요.

나중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사기라는것을요.

 

그래서 충격으로 더이상 요가를 안했었는데요.

회사 말고는 집에서 은둔생활을 하니까 몸이

굳어지고 이곳저곳 몸에 살이 붙더라구요.

그래서 요가를 최근들어 다시 시작하게되었어요.

홈트레이닝 요가를 위해 좋은

요가매트 고르는법을 위해 신중하고 까다롭게

골랐답니다. 지금 저와 함께 보실게요.

 

 

 

요가매트 고르는법은 두께지!

 

저도 학원다닐때는 그냥 요가학원에서

제공해주는 공용 요가매트를 이용하다

보니 요가매트도 종류가 이렇게나 다양

한지 몰랐습니다. 이제 집에서 몸관리를

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하고나서 인터넷

으로 요가매트를 찾아보니 그중에서 두께

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위의 움짤을 보면 아시다시피, 저는

요가매트 두께를 6mm로 선택해보았습니다.

 

 

 

요가매트 두께 : 6mm

 

제가 선택한 것은 6mm 두께였어요.

그리고 저는 660mmx1800mm의 사이즈

의 가로가 긴 요가 매트를 초이스했습니다.

예전 요가학원에서는 짧은 요가매트를 

썼었는데 몸을 길게 늘어뜨리는 동작을

할때면 차가운 땅바닥으로 몸이 닿더라구요.

저는 그게 싫어서 이번에 신중하고 까다롭게

요가매트 고르는법에 두께와 사이즈를 중요

하게 생각하고 브랜드를 따지기 시작했조.

 

 

 

미끄럼방지 및 컬러!

 

사실, 요가매트 고르는법 중에서

두께와 사이즈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미끄럼방지랍니다. 이 미끄럼방지를

왜 아까는 말하지않았냐구요? 이거는

기본중의 기본이니까 말안했었어요 : )

 

요가매트를 구입했는데 자꾸 땅에서 매트가

밀린다면? 그거는 정말 굉장히 위험해요.

잘못하다가는 매트에 밀려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뇌진탕이나 발목 삐끗해서 걸려 넘어

지면 정말 큰일이니까요. 그래서 바닥면에

보시면 저렇게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요가매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열심히 요가하는 중 : )

 

요가매트를 구입한 첫날부터

이렇게 열심히 운동중인 윤메롱입니다.

택배안에 뭐가 툭-. 떨어져서 보니까

요가동작이 곁들어져있는 작은 소책자

더라구요. 버리려다가 초급 동작들은

소책자 보고 독학으로 하는 것이 낫겠다고

싶어서 열심히 보고있는 모습이랍니다.

남편이 옆에서 핸폰으로 찍어주었어요. 힛

 

 

 

요가매트 재질, 성분도 보시게-.

 

한때 떠들썩했던 요가매트 한 사건이

떠오릅니다. 바로 제가 피해자였조.

그때 당시에는 요가학원 다녔었때였는데,

집에서도 요가를 하고싶어서, 다이소가서

저려미 오천원짜리 다이소 요가매트를

구입해서 갔거든요. 근데 정말 거짓말안하고

그로부터 3일인가 일주일뒤에 뉴스에서

다이소 요가매트 안좋은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어요.

나 이미 다이소 택 다 뜯어서 개봉했는데,

모질게 따지지 못하는 성격이라

다이소 요가매트를 그냥 화장실에서

비누세척으로 여러번 닦아냈어요.

 

물론, 이렇게 세척했다고해서 그 안좋은

성분이 없어질리가 만무했지만요.

아무튼 저렴한거에는 다 이유가 있는것같아요.

 

 

 

폭신해서 무릎에 안정적!

 

제가 무릎이 안좋은 편이었는데,

6mm정도는 괜찮더라구요.

무릎통증이 평소 걸을때 조금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6mm보다 좀 더 두께감이

있는 퐁신퐁신한 요가매트 두께를 사용

하실 것을 추천드릴게요.

 

아무튼 저는 독성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PER소재의 요가매트를 잘 사용

하고 있답니다. 요새 기본적인 동작하다가

프리미엄의 어려운 요가동작들을 하고

있는데요. 사이즈 자체가 가로로 길게 나온

요가매트인지라 동작들 사이에 유연하게

이어서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