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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리뷰

미도인 광주 충장로에서 한정 400스테이크덮밥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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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에 있는 미도인!

미도인의 시작은 서울 종로가 맞나요?

저는 그렇게 알고있는데요. 아닌가,,

무튼, 서울에서 유명해서 웨이팅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이 무려 광주 충장로까지

착륙했다는 사실을 알려드릴게요!

젊음의 거리 충장로 번화가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은 미도인 광주 충장로점이에오

 

이른 아침부터 도착!

미도인 가면은 스페셜 한정메뉴가

있어요. 저 맨 처음 아무것도 몰랐을때

미도인가서 한정메뉴 달라고했다가

솔드아웃이라는 소리를 듣고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3번째 방문에서는

기필코 한정메뉴를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평일 오픈시간에 맞추어서 들어갔어용

아무도 없어서 저희가 원하는 자리에 앉았네요.

 

미도인 스테이크덮밥 맛집!

미도인은 대부분이 덮밥메뉴에요.

물론 요새는 파스타면들도 생겼더라구요.

메뉴판 첫장을 보시면 400스테이크덮밥과

오후 한정메뉴인 가정식 구첩반상이 보이는데요.

저는 당연하게도 400스테이크덮밥을 주문했어요.

확실히 중량이 어마어마하답니다.

메뉴판에도 적혀있어요. 마진이 없으니 그래도

일찍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선보이는 메뉴라구요

가격은 15200원 이었습니다. 

 

밑반찬들을 주시네요!

예쁜 일본풍의 식기에다가

알록달록 색깔의 피클류들을

내어주셨습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에 장국을 한번 마셨는데 시원하더라구요.

스테이크 덮밥 먹다가 느끼해질때면

장국만한 것이 없지유 : )

 

대창덮밥 요거 강츄!

미도인에서 베스트메뉴이랍니다.

평소 곱창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요거 만큼은 맛있다면서 손들어줬어요.

미도인 대창덮밥은 느끼하지 않고,

어떤 대창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쫄깃해요. 그리고 양념소스도 맛있구요!

 

스테이크도 들어있어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대창과 스테이크가 반반씩 섞여있는

덮밥이었어요. 그렇데 지금 생각해보면

only 대창덮밥으로 주문할 걸 후회가

되네요. 그만큼 대창이 정말 맛있었거든요

 

400스테이크덮밥 승리!

미도인을 지금 3번째 방문인데,

그중에서도 저는 400스테이크덮밥

만큼 맛있는 것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테이크의 도톰한 두께와 양을 보십쇼!

이날 이 메뉴를 먹고 남편과 저랑 호들갑을

떨면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오길 참 잘했다고

그랬거든요. 남편이 이거 한 그릇 먹고 진짜

배부르다고 다른거 절대 못먹겠다고 할 정도로

양만큼은 정말 푸짐했습니다.

 

미도인 광주 충장로점!

광주에는 정말 먹을거리가 굉장히

많아요. 특히 젊은 사람들 밖에 안보이는

충장로점에는 더더욱요. 육층집도 다녀왔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요거 먹고 광주 롯데시네마

에서 헌트 보았습니다. 꺄르르 넘 신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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