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라이라고 아시나요?
건대에 있는 예쁜 카페에요.
시끌번쩍한 대로변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는 샛길이있는데, 그곳에
위치하는 프라이빗한 카페랍니다.
건대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카페 드라이를 몰랐었네요.
동료가 알려준 카페인데 넘 분위기
굿굿이어서 여러븐들께 알려드리려구요
외관 마저도 감각적이야-.
카페 드라이는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방문해본거라서 기대이상
이었던 카페였습니다. 동료랑 건대에서
놀다가 검색도 할 시간없이 이끌려서
카페 드라이로 들어오게 된거라서
아무 정보없이 방문하게 된거였거든요.
그리고 이 카페 드라이는 까눌레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자자하더라구요.
까눌레 이곳에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맛있는 디저트 천국 : )
가장 눈에 띄는 2개의
디저트를 골라보았어요.
아까 말씀드린데로, 까눌레 하나와
앙버터 다쿠아즈를 골라봤습니다.
포장 봉지가 넘 귀엽지않나요.
앙버터 다쿠아즈에 눈코입
완전 앙증맞아요 : )
이 디저트들과 아이스아메리카노
함께해보았습니다. 두둥-.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기다리는 동안 구경구경하기 : )
이곳 카페는 플릳츠티백커피와
드립백을 판매하고있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커피
브랜드잖아요 . 복고의 디자인으로
확 떠버린 커피 브랜드!
맛은 못봤는데, 맛도 맛있겠조?
매장 규모는 이렇습니다.
작지도않고 그렇다고해서 넓지도
않아요. 딱 적당한 규모의 카페였어요.
여기서 오랫동안 앉아서 스터디를
할 수 없는 분위기지만 친구와 연인과
함께 도란도란 대화나누기에 딱 좋은
그런 감각적인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예쁜 소품들과
책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유니크한 책이 한 권 있더라구요.
뭔가 특이하기도하고,
일러스트가 예뻐서 골라봤어요.
동료가 잠시 밖에 볼일이 있어서
자리 비우는동안 마음에 드는
책 한권을 들어서 빠르게 읽었네요.
뭐 글이 거의 없고 일러스트 구경
하면서 휙휙-. 넘겼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료과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2명이서 온것을 아시곤
이렇게 반으로 컷팅까지해주셨어요.
까눌레 반띵-.
까눌레는 겉바속촉 그 자체였구요.
앙버터는 고급 버터를 쓰는지
맛의 풍미가 다른 버터에 비해서
진한것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다쿠아즈는 첨 먹어봤는데
퐁신하니 맛있더라구요 : )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역시 성공적
오렌지빛깔의 은은한
조명과 전체적인 우드너낌이
참 좋았던 건대 카페 드라이!
이제는 유명해져서 사람이 복닥거리지만
평일에 연차쓰고 또한번 가보고싶어요.
카페 드라이로 가는 샛길 정말
나만 알고싶은 그런 카페였거든요.
카페 드라이에서 까눌레 꼭 한번
드셔보세요 : ) 엄지척입니다용. 껄껄